아래 사진 기억하십니까.
소방호스를 허리에 묶고 기울어진 배안에서 학생들을 구조하고있던 사람을......
세월호 참사 당시에 파란바지의 영웅이라고 불리던 김동수씨 입니다.
뉴스에 잘못된 자막으로 김홍경씨가 승객 20명을 구했다고 나왔는데요.
진실은 김홍경씨는 해당 비디오를 촬영한분이고
파란바지에 구명조끼를 입고 소방호스를 당기고 계신분은 김동수씨입니다.
▲ 언론에 잘못 알려지면서 휴대전화로 찍은 동영상을 제공한 김홍경씨 이름으로 알려지게됨.
▼이분이 파란바지 의인 김동수씨 입니다.
▼ 그리고 이분이 암투병중인 김홍경씨 입니다.
파란바지 의인 김동수씨는 사고 당시에 소방호스로 학생을 구조한것은
본인과 김성묵씨 두명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세월호 영웅이 암투병 중이라고 보도가 되면서
파란바지 의인 김동수씨가 아픈것처럼 오해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SNS 및 언론에서는
세월호 사고때 학생을 로프로 끌어올리고 배안에 끝까지 있던
김홍경씨가 암투병중이며 세월호 배상금을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잘못된 사실을 보도한것이죠
파란바지 의인 김동수씨는
"배에서 마지막으로 나온것은 바로 나다"
"김홍경씨는 동영상 촬영을 하였고 구조활동에 참여는 안했다"
"암투병으로 힘든 김홍경씨와 공을 타투는것이 아니다"
"잘못된 사실은 바로 잡아달라" 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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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러한 사실에 대해 글을 쓰냐고 하면
영상을 촬영한 김홍경씨도 자료를 남김으로써 큰역할을 했고
열심히 소방호스로 학생을 끌어올린 김동수씨와 김성묵씨도 큰일을 해낸것입니다.
다만 잘못된 사실로 언론 및 SNS ,기타 커뮤니티에서
위의 파란바지입은 사람이 암투병중이고
정부로부터 아무런 보상도 못받았다고
근거없이 정부를 비난하며 선동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거죠.
김동수씨는 정부대상 의상자로 지정되었습니다.
저 또한 김동수씨의 해명 기사가 있기전까지
기사나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글만 보고
파란바지 의인이 김홍경씨인줄 알았으니까 말이죠.
잘못된 사실은 바로 알아야 합니다.
김동수씨 암투병 아니라는 인터뷰 기사 링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7672547
김동수씨 정부대상 의상자로 지정기사 링크
: http://www.jeju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100
세월호 의인 논란 최근 뉴스보도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3282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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